Wednesday, November 18, 2009

Counterfeit Gods


내 마음과 우리 사회의 우상들이 무엇인지 알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하나님께서 자리하셔야 할 공간에 다른 것이 있다면 -심지어 그것이 아주 훌륭한 교리라 할지라도-그것은 다름 아닌 우상이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아주 실제적으로 쓰여졌지만 그 배후에는 훌륭한 리서치의 노력이 숨어있는 좋은 책이다.
"We think that idols are bad things, but that is almost never the case. The greater the good, the more likely we are to expect that it can satisfy our deepest needs and hopes.Anything can serve as a counterfeit god, especially the very best things in life."

Friday, November 13, 2009

Facebook & Twitter

한국 사는 동생이 요즘 facebook이나 twitter가 없으면 의사소통하기 힘들다고 전화에서 이야기했다. facebook은 조금 했지만 twitter는 그다지 많이 쓰지 못하는데, 한국은 잘 모르겠고 미국에서는 이미 한국의 싸이만큼이나 유행하고 있는 것이 facebook이다. 덕분에 떨어져 있는 친구들과 연락할 수 있었고, 현재도 이 사이트를 통해서 안부도 전하곤한다. 싸이보다는 훨 심플해서 좋고, 그리 부담 없는 것이 딱 미국식이다. 한 번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래도 업데이트하려면 꽤 신경써야 하는데 그것이 웹상의 최소한 노력이 아닐까

Wednesday, July 22, 2009

그바보

그바보(그저바라보다가)라는 드라마를 봤다. 참 오랜만에 본 한국 멜로드라마였다. 시청률이 그닥 높지도 않았고, 내용도 사실은 너무나 뻔한 이야기였다. 평범하다 못해 멍청하기까지 한 남자와 톱여배우인 스타녀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였다. 탑 여배우이자 국민스타인 한지수 (김아중) 와 그녀의 팬이며 평범한 우체국 직원 구동백 (황정민)은 6개월간의 계약결혼을 하지만 결국 사랑하게 되어 결혼으로 골인한다는 판타지 동화같은 이야기다. 뻔한 설정에, 유치한 스토리지만 구동백이라는 인물을 통해 참 따뜻함과 푸근함을 느낄 수 있었다. 자기가 사랑하는 지수를 위하여 자기의 자존심과 심지어 존재까지도 무시당하는 것을 감수하고, 지수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불사하는 어쩌면 있을 수 없는 캐릭터를 통해 "배려"란 무엇인지 참"사랑"이란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했다. 물론 유쾌한 장면들도 많았고 김의찬이란 작가-순풍산부인과의 작가 중 하나였다고-는 아마 나랑 비슷한 세대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랑이란 배려이고, 가슴아픔이고, 그저 바라보아도 좋은 무엇이라면 나 역시 그런 사랑을 하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 사랑이 가장 따뜻하게 다가온 것은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 하나님께서 심어놓으신 그 분의 사랑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자기를 버리고, 존재까지도 무시하시고, 모든 것을 불사하신 바로 그 완전한 사랑.

Wednesday, June 03, 2009

Growing in Christ

지난 주말과 이번 주초를 지나면서 "그리스도인의 성숙"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기회가 있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님 앞에서 "빚어져가야 하는 모습"은 어떤 것인지, 어떤 것이 성숙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는 것인지...예수님을 닮는다는 것은 그저 신앙경력이 쌓이는 것이 아니라 인격이 그리고 언행이 자라가는 것임을 새삼 깨닫게 된다. 제일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것이지만 그것이 제일 어려운 것임을 또한 보게 된다.
내 삶은 주님께서 주시는 일상을 사는 것임을 기억하는 것으로 출발한다. 그 일상 위에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과 은택의 열매를 맺어나가는 것이며, 그 열매는 일상을 통해 표현된다. 주어진 삶 속에서 그리고 평소의 삶이 하나님 앞에 성실하고, 정결하며, 자라가는 삶이어야 함을 알게되는 것이다. 말이 변하고, 인격이 변하고, 그래서 마음 속에 가득한 것이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가 되셔서 나오는 것들이 하나님을 반영하는 그런 삶, 그게 성숙이 아닌가 싶다.

Romans 8

지난 주일에 성경암송대회가 있었다. 가장 어린 우리 딸 예람이로부터 95세이신 이행준 장로님까지 많은 교인들이 참석하여 로마서 8장 전체를 암송하는 "묘기"를 선보였다. 특히 항암치료를 받으시는 중에 암송대회에 참석하셔서 끝까지 다 외우신 김성례 권사님과 노구를 이끄시고 참석하신 이행준 장로님의 암송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여운을 주었다. 그리고 그 분들을 보면서 과연 아무도 하나님의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확신하였다.
우리 아들 하람이와 예람이도 참석했다. 비록 조금 부족했지만, 너무나 장하고 기특했다. 이름처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예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해본다. 사랑스런 내 새끼들.

The Issue

근 한달동안 한국은 물론 세계의 이슈가 되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고졸자, 인권변호사, 국회의원, 대통령. 많은 역경과 편견을 몸으로 막아내며 정도를 걸으려고 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
이른바 "망신주기 수사"가 그를 이렇게 몰아갔다는 것도, 자식 앞에 한없이 작아져서 그랬다는 것도, 자신의 신념과 전부였던 도덕성이 무너진데 대한 자책감도, 그리고 많은 것들이 그의 죽음에 대한 이유로 거론된다.
그의 죽음 이후에 임기 중 그리고 생전에 전혀 들어보지도 못했던 긍정적 평가가 나오는 것을 보면서 사람의 가치는 그가 없어야 진정으로 나타나는 것을 알게된다. 권위의식을 타파하고, 서민들과 함께 웃고 울었으며, 보다 공정하고 살맛나는 세상을 위해 노력했던 대통령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그는 역시 저 세상으로 가면서도 이슈를 선점하고 가는 천재다.

Friday, May 22, 2009

The Fruit of the Spirit

청년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는 "성령의 열매." 그 아홉가지 열매가 사실은 하나이다. 성령의 열매들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이다. 아홉 가지 열매 모두가 하나로 성령의 "열매"라는 뜻이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온유, 충성 절제인데 이 책에서 다루는 기본적인 가르침은 이 모든 것들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라는 것 즉 사랑과 화평 등 모든 것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알아갈 때에 보다 풍성하게 이런 열매들을 맺어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열매들이 하나 하나씩 익어가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되어가기를 소망해 본다. 이 모든 것을 가졌던 한 사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었으니,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는 것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의 다른 말이라고 하겠다. 주님 닮기 원하는 것, 알아가는 것이 내 평생의 소원이 되기를 또한 기도해본다. 그리고 그것을 전염시키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면서...
"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patience, kindness, goodness, faithfulness, gentleness and self-control. Against such things there is no law" (Galatians 5:22-23)

Tuesday, May 19, 2009

German Exam

진작에 봤어야 하는데 미루다가 6월에 보기로 한 독일어 시험...슬슬 압박이 온다. 그렇게 힘들지도 않지만, 쉽지도 않아 방심할 수 없는 시험. 간단한 단락 하나 혹은 두 세개를 한 시간에 번역하지만 어려운 문장이라 부담이 되기도 한다. 시간을 내어 완전히 투자해야하는 것을 알면서도 자꾸 다른 책에 눈이 가서 조금밖에 catch up을 못했으니...
그래도 꼭 패스해야겠다. 휴...그다음엔 불어라니...

Monday, May 18, 2009

To be a pastor...To be a student

주말에는 완전히 풀타임 사역을 하는 듯 싶다. 이번 주에는 목사님께서 휴가를 가셔서 좀 더 일이 많았다. 금요일 요한청년회 모임, 토요일 한국학교 피크닉, 토요일 저녁 디모데 모임, 주일 설교-성경공부, 그리고 남녀전도회 월례회 말씀... 우와...
그리고 정신이 좀 드니까 이제 시험 준비를 하는 학생으로 돌아왔다. 피곤하다. 그래도 하나님 말씀 전하는 것, 공부하는 것 감사함으로 감당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공부하며 사역하는 목사님들에게 박수를....

Thursday, May 14, 2009

Go, Philllies!

화요일에 목사님 내외와 우리 가족, 진혁, 은진, 그리고 디모데 식구들이 박찬호 선발등판 경기를 보러 갔다. 미국와서 처음 찾는 야구장이었는데, 너무 재미있고 신났다. 야외에 나오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박찬호가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는 피칭을 해서 다행이었고, Werth의 홈스틸을 기분좋게 구경하면서 필리스의 승리를 만끽했다.
다음에 또 가야지.

Saturday, May 09, 2009

Mother's Day

한국에서는 어버이날, 미국에서는 Mother's Day...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우리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이제는 많이 늙으셔서 내가 많이 도와드려야 할텐데 공부한답시고 미국에서 불효를 하고 있다. 생각하면 늘 애틋하고 감사한 마음인데 막상 전화하고 이야기하면 마음이 전달이 안된다. 부모님에게 나는 여전히 아이인가보다. 나의 오늘이 있기까지 부모님의 고생과 헌신은 어찌 다 말할 수 있을까. 내 아들과 딸에게 대하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고, 그런 나를 지금껏 참아주신 부모님을 보면서 역시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하나님, 좋은 부모님 주셔서 감사합니다.

Wednesday, May 06, 2009

What a family!


어제 저녁 아이들 바이올린 레슨을 갔다가 찍었다. 요즘 우리 온 가족이 아침 일찍 일어나 함께 식사하고, 함께 공부한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가정이 이 세대 가운데 빛의 가정으로 소금의 역할을 하는 그리고 본이 되는 가정이 되기를 기도해본다. 사랑하는 아내, 아들, 딸 그리고 내가 하나님께 성결하면서...




Monday, May 04, 2009

The Eye is the lamp of the body

미국와서 처음으로 검안을 했다. 한국에서 몇년전에 부쳐온 안경을 쓰다보니 시력이 점점 나빠지고 귀차니즘과 돈이 아까움으로 인하여 결국 안경이 부러지다시피 하고 나서야 안경도 맞출겸 검안을 했다. 눈이 꽤 많이 나빠져 있었다. 하기는 책과 컴퓨터에 계속 노출되어 있으니 눈이 나빠질 수 밖에 없는 노릇... Eye Doctor가 Full Time Student가 눈에는 가장 안 좋은 직업이라며 웃었다. 도수에 맞는 안경을 주문하며 세상이 밝아진 느낌을 받았다. 육체의 눈이 밝아져도 이렇게 환한데, 하물며 영의 눈이랴. 찬양의 가사처럼 "나의 눈 열어 주를 보게 하시고, 주의 은혜를 부어주소서. 매일 나의 삶에 주 뜻 이뤄지도록 새롭게 하소서" 라는 고백을 올려드린다.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마6:22).

Saturday, May 02, 2009

Love of God

"복음의 능력"이라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지...그 능력을 체험한 자는 바울과 같이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길 수 있게 된다. 돈도, 학식도, 가진 모든 것도 그리스도를 아는 고상한 지식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내 안에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였으면 좋겠다. 아니 주님이 가득하면 좋겠다. 그래서 내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overflowing되어서 내 것을 버릴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은혜를 전염시키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그 사랑이 나를 덮기를 기대하면서....

Friday, May 01, 2009

Comprehensive Exam

어제로 모든 박사과정 코스가 다 끝났다. 15과목의 수업을 다 들었다. 그리고 이제는 종합시험이 남았다. 선배들이 힘들어하며 그리고 스트레스 속에 진행하던 그 공부가 나에게도 다가왔다. 이전에 Read Everything, Know Everything이 종합시험의 원칙이라던데...평생 나에게 가르칠 material이 될 그 시험준비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시간들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내년 이맘때쯤 개운한 모습으로 웃고 있어야 할텐데...

열린말씀 컨퍼런스


오늘부터 챌튼햄교회에서 2009 열린말씀 컨퍼런스가 시작된다. 주제는 "예수와 돈." 우리가 사는 시대에 어떻게 청지기로 그리고 예수를 주인으로 섬기며 살아야 하는지를 전해주는 귀한 컨퍼런스다. 내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목사님들이 많이 오신다고 해서 청년들을 데리고 간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대하면서...

Tuesday, April 28, 2009

Healthy Church Practice

지난 주부터 교회에서 15주 성경공부를 시작했다. 모든 교역자들이 5주씩 돌아가면서 장로반, 권사반, 집사반, 초신자반 중 세 클래스를 맡는 형식이다. 내가 맡은 과목은 "성경적인 교회론" (Biblical Doctrine of Church).
장로반에 처음 투입되었다. 아주 실제적으로 교안을 짰다. 교회란 무엇인지, 건강한 교회의 표지는 어떤 것인지, 장로와 집사의 역할을 무엇인지 그리고 교회의 사명은 어때야 하는지...
강의를 준비하면서 M.Div때 읽었던 책 The Practice of a Healthy Church을 다시 집어들었다. 참 좋았다. 본질에 충실한 것, 그리고 우선순위를 하나님과 말씀에 두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이번 주 아니 강의기간동안 이 책을 꼼꼼히 읽어야겠다. 평생에 도움이 될 실제적인 책이다.

Monday, April 27, 2009

Back To Work

월요일이다...주말의 사역을 끝내고 모드체인지가 쉽지 않은 날이다. 그래도 다시 공부해야 하는 날...일주일의 하루를 다시금 성실하게 살기를 다짐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공부의 기회를 낭비하지 않고 잘 감당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해본다.
"Therefore, my beloved brothers, be steadfast, immovable, always abounding in the work of the Lord, knowing that in the Lord your labor is not in vain" (1Cor.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고전 15:58).

Sunday, April 26, 2009

대학부 사람들

토요일 저녁에 사랑의교회 시절 대학부-정확히 말하면 대학3부 선배들을 만났다. 김정희 누나가 필라에 와서 우리 가정과 프린스턴에 안식년으로 와 있는 강세종/박윤희 선배 부부를 초대했다. 김의창 전도사 부부와 같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이제는 책임있는 자리에서 각자의 삶, 자녀교육, 그리고 신앙과 교회에 대해서 다시금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대학부 시절에 같은 마음과 같은 눈물로 같은 구호를 예배 시간에 외치던 기억이 났다. "예수 우리왕 그를 위하여!" 이 구호에 맞게 살고 있는지, 삶이라는 일상에 지배당하며 사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자리였다. 그래도 너무 젊어진 것 같은, 그래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90년대초반으로 돌아간 것같은 시간이었다.

Friday, April 24, 2009

Justification:God's Plan and Paul's Vision by N. T. Wright


몇일전에 따끈따끈하게 나온 N. T. Wright의 책이다. John Piper의 반론에 대한 대답으로 쓴 것이라고...일방적인 매도에 약간은 지친듯 그러나 특유의 방대한 지식으로 반론에 대답하는 그를 보면서 거장은 틀림없다는 생각이 든다.
"For some time now, I have watched in puzzlement as some critics, imagining themselves as defenders of Paul's gosple, have derided Tom Wright as a dangerous betrayer of the Christian faith. In fact, Paul's gospel of God's reconciling, world-transforming grace has no more ardent and eloequent exponent in our time than Tom Wright.... Wright's sweeping, incisive sketch of Paul's thought, set forward in this book, will help us all." RICHARD B. HAYS, Duke University

About Me


Name: 홍승민 (Sung Min Hong)

Family: 보석같이 빛나고 예쁜 아내 김진희, 똑똑한 꽃미남 아들 홍하람, 귀엽고 애교만점 딸 홍예람

Occupation
     Full Time Student at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PA): PhD Candidate(ABD), Hermeneutics and Biblical Interpretation (New Testament).
Dissertation Title- The Weep Shall Laugh: The Weeping Reversal in the Gospel of Luke

Assistant Pastor at Cheltenham Presbyterian Church at Cheltenham, PA- Administration, Director of New Comers

Academic Interests: Gospels (esp., Luke and John); Historical Jesus; NT use of OT; Second Temple Literature; Psalms; Biblical Theology...

Hobbies: Watching ESPN; Watching CSI (NY, MIAMI), Reading (Social Science)

My Children

아들녀석은 지난 주에 앞니가 하나 빠져서 더욱 개구장이 같고,
딸은 아랫이가 빠져서 더욱 귀엽다.
어제 집에서 나가기 전에 장난스럽게 찍은 사진인데, 넘 귀엽다.
자녀이기 전에 그들은 존귀한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것 그리고 선물이라는 것을 잊고
살때가 너무 많다.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